쉐퍼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1. 책 소개

 

아바 크리스천 라이프 시리즈는 기독교 신학 대가들의 삶과 사상 속으로 들어가 현대 그리스도인의 삶에 필요한 지혜를 제시합니다.

 

  1. 책 소개

기독교 신앙을 대표하는 영적 거장들의 삶과 사상을 통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쉐퍼 표지 copy돌아보는 <아바 크리스천 라이프 시리즈>는 그 두 번째 책으로 쉐퍼를 선보인다. 이 책은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이 시대의 예언자로 평가받고 있는 쉐퍼의 삶과 사상 속으로 들어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지혜를 배운다. 복잡한 시대를 뒤로 하고 쉐퍼의 삶 속으로 들어가 과거에 귀를 기울이면 현대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쉐퍼의 삶과 신학을 탁월하게 아우르는 쉐 입문서이자 필독서

스위스의 위에모에 라브리라는 공동체를 세워 젊은 구도자들이 삶의 의미에 관한 철학적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구도자로서 하나님의 진리를 구하는 자에게 길을 열어준 쉐퍼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충분히 많은 책으로 소개되었다. 게다가 근래에는 프란시스 쉐퍼의 아들, 프랭크 쉐퍼까지 아버지에 관한 책을 출간하기까지 했다.

음악학도였다가 라브리에서 쉐퍼를 만나 회심하고 기독교 변증학자가 된 저자, 윌리엄 에드거는 이런 환경에서 또 쉐퍼에 관한 책을 쓰는 게 옳은 일인지 고민했다. 하지만 이 책의 의의는 바로 그의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다. 윌리엄 에드거는 쉐퍼에 관한 기존 도서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이 책을 썼다. 그간 거의 다뤄진 적이 없는 쉐퍼의 영성에 관해 깊이 있게 분석한 것이다. 저자는 쉐퍼를 ‘가까이 그리고 개인적으로’ 잘 알았기에 누구보다 그의 삶의 측면들을 진솔하게 써나갈 수 있었다. 익히 누구나 들어 안다고 생각했지만 깊이 알지는 못했던 쉐퍼의 삶과 고뇌, 진리에 대한 열정, 탐구, 사랑을 그의 친구를 통해서 듣는 것이다.

기도와 말씀,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했던 방대한 쉐퍼의 삶과 사상을 이 한 권의 책으로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환경오염과, 타락, 세속적인 삶,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인간 중심의 문화 속에서 흔들림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도록 우리를 안내한다.

“하나님, 사람, 진리를 그토록 열정적으로 진지하게” 대하는 쉐퍼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잠시 뒤로 하고 그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나 ‘진정한 영성’을 절대적인 연속성과 놀랄 만한 생기로 삶의 모든 영역으로 옮겨간 것을, 또 그렇게 함으로써 그 모든 것을 수많은 사람에게 전했던 방식에 귀 기울여보자.

 

쉐퍼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무엇인가?

쉐퍼는 뛰어난 신학자나 이론가는 아니었다. 실제로 그의 강연과 설교를 보면 신학계에서 쓰는 전문용어나 학술적인 내용은 별로 없다. 하지만 쉐퍼는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였다. 일생 동안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실현하고자 애썼으며, 하나님의 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한 것과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았다. 세상의 여러 현상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분석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점점 절망적으로 변해가는 문화 양상을 지적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다음 강연을 준비했던 그의 삶을 통해 하루가 다루게 변모해가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을 찾는다.

 

  1. 저자 소개

지은이: 윌리엄 에드거(William Edgar)

하버드 대학의 음악학도였으나 우연히 방문한 스위스의 라브리에서 쉐퍼를 만나 회심하고 신학자가 되기에 이르렀다. 오랜 세월 쉐퍼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교제하고 동역한 저자가 한쪽의 입장에 치우지지 않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열정적인 쉐퍼의 삶을 생동감 있게 풀어냈다.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변증학 교수이자 웨스트민스터 신학저널(Westminster Theological Journal)의 편집장, 위그노교 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포커스위원회와 그린우드 학교에서도 일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에서 만난 바바라와 결혼해 두 자녀와 세 손자를 두었다. 저서로는 Covenantal Apologetics, Suffering and the Goodness of God, Heralds of the King 등이 있다.

 

옮긴이: 김광남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동 대학 기독교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0년 이상 기독교 서적 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작가이자 번역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한국 교회의 문제를 예언서와 접목해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한국 교회, 예레미야에게 길을 묻다』(아바서원)와 『신앙을 위한 아포리즘』(엔크리스토)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유함』(NCD)과 『말씀선포, 혹은 영적학대』, 『예언자들의 메시지』(이상 비전북) 등 다수가 있다.

 

  1. 차례

시리즈 서문

서문

『프란시스 쉐퍼 전집』에 실린 책들

  1. 프란시스 쉐퍼에 대한

개인적인 서론

 

제1부 그 사람과 그의 시대

  1. 라브리로의 여행
  2. 라브리와 그 너머

 

제2부 진정한 영성

  1. 근본적인 것들
  2. 그리스도인의 삶과 자유
  3. 적용

 

 

제3부 일생 동안 하나님 의지하기

  1. 기도와 인도
  2. 고통
  3. 교회 안에서의 삶
  4. 세상에 대한 개입

맺는말

 

  1. 추천사

“이 책은 쉐퍼 부부를 직접 만나서 한 집에서 같이 살아본 학자의 생생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쉐퍼를 무조건 숭배하지도 않지만 무자비하게 배격하지도 않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평가하면서, 기독교인의 삶의 현재적 실재성이 무엇인지 가르쳐준다. 특히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 실재라는 것, 믿음은 보혈의 능력을 순간순간 의 지하는 것임을 새삼 깨우쳐준다.”_성인경(한국 라브리 공동체 대표)

 

“20세기의 예언자라고 불리는 프란시스 쉐퍼에 관한 책이 또 한 권 출간된다니 나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싶다. 특히 50여 년 동안 쉐퍼를 알아왔고, 그의 전작을 읽어 온 문화변증가인 윌리엄 에드거가 쉐퍼의 삶의 국면들과 기독교적 삶에 대한 쉐퍼의 생각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 주는 책이니, 기독교적 지성을 추구하는 여러 독자들에게 일독을 강권하는 바이다.”_이상웅(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쉐퍼는 친절하고 열정적이고 지적이며, 현대의 여러 사상과 문제들은 물론 사람들 에게도 지속적으로 몰입했던 사람이다. 그런 그의 모습이 객관적이면서도 애정 어린 에드거의 설명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나온다.”_오스 기니스(『소명』의 저자)

 

“쉐퍼는 체구는 작았지만 진리와 하나님, 사람들과 실재에 대한 집요한 관심에 있어 서는 거인이었다. 이 매력적인 책은 쉐퍼의 사상과 관심의 핵심을 잡아내고, 그가 현 대 세계의 교회에 제시했던 여전히 긴급한 도전을 다시 불러일으킨다.”_콜린 듀리에즈(『프란시스 쉐퍼』의 저자)

 

“반문화적 영성에 대한 에드거 박사의 책은 포스트모던 시대의 어두운 혼돈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꼭 필요하고 신뢰할 만한 안내서다.”_빔 G. 리트케르크, 네덜란드 라브리 재단 이사

 

“윌리엄 에드거는 개인적 회상과 철저한 분석의 놀라운 조화를 통해 쉐퍼 부부의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만남이 라브리의 형성과 성장과 영향력의 핵심이었음을 확신 있게 제시한다. 이 참신한 연구물은 정신과 삶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갱신시키고, ‘문화 전체 속으로 흘러들어가는’ 진정한 영성을 갈구하는 모든 이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다.”_피에르 베르투, 엑상 프로방스 개혁신학교 명예교수

 

  1. 본문 맛보기

“여러 가지 이유로 이때 프랜은 깊은 회의에 빠져들었다. 이 영혼의 어두운 밤 한가운데서 자신이 취해야 할 유일하게 정직한 방법은 자신의 신학과 기독교적 헌신 전체를 재고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설령 그것이 결국 사실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 한이 있을지라도 말이다.”_75쪽

 

“이때 프랜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여겼다. 하나는 할 수 있는 한 모든 단체와 접촉하고 그들의 상원의원에게 전보를 치는 것이었다. 다른 하나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그들은 기도를 택했다.”_81쪽

 

“프랜은 자신이 주된 사명을 ‘참된 진리’(true truth)를 옹호하는 것으로 여겼다. 이 독특한 표현은 인상적이다. 쉐퍼의 의도는 진리의 모든 개념을 철저하게 옹호하는 것이었다. 얼핏 과잉처럼 보이는 것은 그에게는 진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주장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_122쪽

 

“프란시스 쉐퍼는 문화의 변혁에 관심을 쏟았다. 하지만 그는 늘 ‘기독교적 실재’가 없다면 지적인 관심사도 문화적 책임감도 별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_181쪽

 

“우리는 사랑하지 않은 채 줄 수 있다. 그러나 주지 않으며 사랑할 수는 없다.”_188쪽

 

“쉐퍼가 이룩한 가장 지속적인 공헌들 중 하나는 의심할 바 없이 사람들, 즉 냉담한 복음주의자들과 다른 사람들 모두에게 문화에 대한 관심과 추구가 단지 적절한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고 이 세상에 속하는 일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에게 예술은 여러 가지 목적에 도움이 되었다. 그중 가장 으뜸은 그 시대의 경향과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었다.”_2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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