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5:14~22.

다윗이 나발을 공격하러 온다는 소식을 접한 나발의 부인 아비가일은 즉각 갖은 예물과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다윗에게 달려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화해를 요청하며 지혜롭게 말을 합니다. 그러나 남편에게는 말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수많은 말들이 난무하는 말의 홍수 시대입니다. 그러나 지혜의 언어보다는 영성의 고갈로 인해 천박한 말들이 오고 갑니다. 말을 뱉어놓고 조금만 참을 걸 하고 후회한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현명한 자는 때에 따라 침묵하고 때에 따라 말합니다. 말하기에 적당한 때를 분별하는 것은 위대한 지혜입니다. 성경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잠언 12:18)고 말씀합니다. 아비가일처럼 말할 때를 가릴 줄 알고 지혜로운 말을 가진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세치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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