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11~19.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십니다. 성전에는 제물과 환전 시장이 열리고 있었는데

이 시장이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어 버린 겁니다. 순례자들을 착취하고 도둑이 들끓고

대제사장은 상인들로부터 세를 받아 먹고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너희가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면서

상인들을 내쫓고 의자를 둘러엎습니다. 대제사장과 유대교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지금의 한국교회가 기득권 세력을 옹호하는 보수적 종교 집단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은 당시 기득권 세력이었던 유대교와 종교인들의 악습을 과감하게

타파하는 매우 개혁적인 분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나 자신부터 혁신하고 개혁하는 기독교 정신의 근본이 제 몸에 배어있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성전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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