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8:21~36.
에스라는 바벨론을 떠나기 전 금식을 선포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평탄한 길을 위해 기도합니다.
귀환 길에 매복한 적들의 습격을 당하지만 하나님의 손이
에스라와 그 일행을 구합니다.
험난한 인생길을 가노라면 예기치 않게 매복한 적들을
만납니다. 무방비 상태로 당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에스라가 길을 떠나기 전 평탄한 길을 구하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봅니다. 연을 날릴 때 연줄을 잡고 있지만
연이 너무 높이 올라가면 안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연줄에서 전해오는 단단한 힘을 느끼면서 연이
끊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압니다.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우리 인생길에 기도의 연줄을 늘 잡고 있기를
원합니다. 이 아침 묵상을 통해 날마다 하늘과 닿아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기도의 연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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