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김병년 목사의 일상다반사

김병년 목사 지음, 포이에마 펴냄, 232쪽

8년째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를 대신해 자녀 양육과 살림살이와 목회를 병행하는 ‘엄빠’ 김병년 목사의 일상다반사를 담아낸 책이다. 지난 3년간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을 가족사진과 함께 전한다. 어른아이 주연, 요조숙녀 춘녀, 얼렁뚱땅 춘돌, 지고지순 막내와 함께 만들어가는 삶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겐 깊은 공감을, 아픔을 지닌 사람들에겐 진한 위로를 준다.

▶병든 아내를 품고 사는 것은 사랑을 필요로 한다.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상황을 품을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품는 게 사랑이다.”‘엄빠’윤지 아빠는 참 많은 일을 한다. 엄마를 지키는 간병인이고, 윤지와 언니 오빠까지 세 아이를 양육한다. 또 260여명이 출석하는 서울 공릉동 다드림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다. 이런 아빠를 언니 오빠는 ‘엄빠’라고 부른다. -국민일보 노희경 기자  (리뷰 전체 보기)

▶그의 글들을 읽다보면 내가 겪는 지금의 고통이 고통이 아니고 아픔이 아픔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결핍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공유하고 남과 비교하느라 이미 주어진 기쁨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자신에 대한 깊은 회개와 반성이 삶을 훨씬 가볍게 하기 때문이다. -기독공보 최은숙 기자 (리뷰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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