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밀리타스

위대한 리더십의 완성

▲ 존 딕슨의 <후밀리타스> (포이에마)

존 딕슨 지음·김명희 옮김, 포이에마 펴냄, 224쪽

‘겸손’을 뜻하는 영어 ‘humility’의 어원인 라틴어 단어 ‘humilitas’를 제목으로 내세운 이 책에서는 오늘날의 리더들이 그 가치를 쉽게 망각하는 겸손이야말로 위대한 리더십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준다. 치열한 경쟁을 통과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생존해야 하는 시대에, 이 먼지 앉은 고대의 미덕을 꺼내든 데는 까닭이 있다. ‘겸손한 사람이 영향력과 감화력이 더 크다’는 진실 때문이다.
 

 

 

▶승승장구하던 임원이 한순간에 추락하고, 탁월한 능력을 지닌 리더에게서 사람이 떠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중한 재능, 조직에서의 권위, 확고한 결단력 외에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히는 예수를 비롯해 알베르트 슈바이처, 에드먼드 힐러리, 그리고 위대한 기업의 CEO들까지, 오랜 세월 큰 영향력을 끼쳐온 역사 속 리더들에게 배우는 리더십의 비밀! 순간의 복종을 넘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상대를 설득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최고의 덕목을 탐구한다!  (출판사 서평 전체 보기)
▶교만과 겸손은 기독교에서 대척점에 있는 단어다. 교만은 철저히 배격하고 겸손은 환영받는다. 마태복음에는 겸손한 자를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표현한다. 기독교인이 되기 위한 첫번째 덕목은 겸손이다. 기독교에서 구원은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적으로 신의 은혜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였을까? 기독교 서술가 C.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에서 교만을 가장 큰 죄의 목록에 올려 놓는다. 은총을 갈망해야할  신의 피조물이 인간이다. 인간은 절대 완전하지 않다. 그런데 인간이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에 완전하며 공정한 척 한다. – <블로그 ‘개츠비의 독서일기 2.0’> 현호섭  (리뷰 전체 보기)

 

▶겸손은 미묘하다. 저자는 겸손을 세 가지로 정의하는데 세 번째가 흥미롭다. 겸손은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보다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와 더 관련이 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여러분 각자는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주십시오.” 여기서 겸손의 목적은 분명해진다. 다른 사람을 위해 우리의 능력을 다른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겸손은 사회적이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박동욱  (리뷰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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