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처음 예배당

▲ 구본선의 <한국 교회 처음 예배당> (홍성사)

구본선 지음 ㅣ 홍성사 펴냄

 

<한국 교회 처음 예배당> 은 백년이 넘거나 혹은 그에 가까운 세월동안 한국 교회사의 옛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예배당 24곳을 소개한 책이다. 오랜 역사 속에서 기독교 유적이 사라지고 있지만, 기독교의 처음 모습을 품고 있는 예배당을 찾아가 첫 사랑을 담아냈다. 각 예배당의 모습과 그 내력, 교회의 갖가지 사연과 그 곳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적 사건을 곁들여 백년의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2007년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백 년 이상 된 교회가 5백여 개나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석철 집사는 이 교회들이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해 두루 수소문해 보았지만 옛 모습의 예배당이 남아 있는 교회는 드물었다. 80년 이상의 건축령을 가진 교회 건물이 채 서른 곳도 되지 않았던 것이다. 서둘러 여러 목사님과 관계자에 조언을 구하고 교회사 서적을 뒤적였다.  – <출판사 서평> (서평 전체 보기)

▶2005년경이었다. 지역교회사 관련 학위 논문을 쓰고 막 숨을 돌리고 있을 때였는데, 어디 가볼만한 기독교 유적지가 있으면 소개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그때부터 그런 종류의 부탁을 받는 횟수가 자꾸 늘어갔다. 일본에 여행 갔던 이들이 현지의 공산품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그저 빈손으로 돌아왔다는 얘기를 듣게 된 것도 그 무렵이었다. 외제보다 국내산 제품이 더 좋다는 말이 회자되었고, 한류(韓流) 열풍도 불고 있었다. – <기독교 사상> 송현강 박사 (리뷰 전체 보기)

▶서울에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명물이 된 정동제일교회. 빨간 벽돌의 단층 건물이 아름다운데, 느린 시선으로 보면 더 많은 구조물을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교회 입구 사각형 종탑이 눈에 띈다.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종탑은 얼핏 보면 성의 마루 같다. 종탑 위 네 귀퉁이엔 작고 뾰족한 첨탑을 설치했다. 높은 종탑은 천국을 향한 성도의 믿음과 하나님께 더 가까이 올라가고 싶은 인간의 열망을 상징한다.-<베리타스> 이지수 기자 (리뷰 전체 보기)

< 저작권자 © 크로스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더 많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