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하나님의 메시지란다

“너와 네 아들을 향한 나의 계획이 있단다!”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 긴 고통의 끝에서 알게 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
자녀 때문에 눈물짓는 이 땅의 모든 엄마에게 전하는 하늘의 위로
캐나다 최대 교육그룹 CGI 정문현 회장(KBS ‘글로벌 성공시대’ 79회 출연)의 아내, 정성자 권사의 소망과 눈물의 고백

[quote by=”출판사 서평”]
부족함이라곤 없어 보이는 환경, 그러나 …
하나님은 그녀의 아들을 통해 뜻밖의 메시지를 들려주셨다
[/quote]

41개의 직업 전문대학과 2개의 종합대학을 운영하는 캐나다 최대의 교육그룹 CGI의 창업자 정문현 회장의 아내이자 전 세계를 누비며 활발히 활동하는 시온선교합창단의 상임 지휘자. 무엇 하나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녀의 인생에도 아픔이 있었다.
“하나님, 왜입니까? 왜 우리 가정에 이 아이가 태어났나요?” 기쁨 속에 태어난 큰아들이 자폐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장애를 가졌던 그녀의 큰아들 조셉은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주는 가장 놀라운 선물이자 축복이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또 한 번 크나큰 아픔을 만나야 했다. 조셉이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그녀에게 찾아온 끝없는 절망과 좌절, 그 고통의 끝에서 그녀는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을 만났다.
“조셉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해준 아이였습니다. 조셉을 키우지 않았다면 몰랐을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메시지를 그 아이를 통해 비로소 받게 되었으니까요.”
음악인이기도 한 정성자 권사는 아들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책을 통해 전함과 아울러, 아들 조셉의 꿈을 기리고 장애인들을 섬길 목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전개중이다. 바로 조스테이블(Joe’s Table) 카페이다. 2013년 캐나다의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국내에는 극동방송 신수동 신사옥과 서초동 사랑의교회에 각각 2,3호점을 오픈했다. 이 책은 조스테이블에 담긴 아들 조셉의 꿈, 곧 순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하나님의 메시지다.

[본문 중에서]
조셉을 키우면서 비로소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셉,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판단을 하며 사는지 몰라.
저 사람은 내가 먼저 가서 얘기해도 될 사람, 혹은 얘기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람의 외모만 보고 판단하곤 하지.
그런데 너는 상대방의 외모가 어떻든 똑같이 다가가 먼저 손을 내미는구나.
그래, 조셉. 그게 예수님의 마음이었어. 예수님도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서 말씀하셨지.
My name is Jesus. What is your name? 하고 물으시면서
우리가 문을 열어 그분의 손을 잡고 가기를 바라시지.
조셉, 네가 바로 그 예수님의 마음을 내게 알려주고 있구나.
누구에게든 먼저 다가가 문을 두드리며 기다리시는 예수님의 그 마음을….

[추천사]
제 오랜 친구인 정문현 장로, 정성자 권사 부부는 욥의 고난과 같은 깊은 슬픔의 터널을 굳건한 신앙으로 통과한 믿음의 용사들입니다. 그들은 장애를 가진 아들 조셉을 사랑과 믿음으로 아름답게 양육한 좋은 부모의 모델이기도 했고, 하나님께서 조셉을 그분의 나라로 먼저 부르신 일을 개인적인 아픔으로만 남기지 않고 ‘조스테이블’(Joe’s Table)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장애인들도 당당히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조셉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판한다고 했을 때, 저는 진심으로 축복하고 격려했습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말이 있듯이, 이 부부의 고난의 흔적들이 이 땅에 신음하고 있는 또 다른 ‘조셉의 부모들’에게 깊은 위로와 치유를 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이 땅을 살며 때때로 겪게 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아픔들이 아름다운 보석으로 맺혀지는 놀라운 역사가 곳곳에서 일어나게 되기를 소원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 순회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하게 찬양하던 조셉의 환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이 땅의 모든 ‘조셉들’의 얼굴에 조셉의 그 미소만큼 환한 미소가 가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_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도서 3:11).
세상 어떤 엄마도 자기 자녀를 먼저 땅에 묻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것은 삶의 순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런 일이 때때로 우리 가운데 일어납니다. 만약 그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난다면, 견딜 수 없는 그 슬픔을 어떻게 이겨나갈 수 있을까요? 저 자신도 한 아이의 엄마로서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정성자 권사의 친구이자 영적인 자매인 저는 그녀의 힘과 회복력이 정녕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창조주이시자 그분의 형상을 따라 조셉을 만드시고 이 세상에 보내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조셉은 한평생 자폐증을 앓았음에도 기쁨과 헌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정성자 권사의 용기와 깊은 믿음, 그리고 조셉을 향한 그녀의 무한한 사랑이 이 책을 탄생하게 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드리는 그녀의 선물입니다.
한 남자의 아내, 다섯 아이의 어머니, 그리고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녀의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하여 깊은 감동과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분들에게 있기를 바라며 축복합니다.
_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 마틴(Yonah Martin)

제가 정성자 권사를 만나 친구로 교제를 나누게 된 것은 저에게 크나큰 영광입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친구로서 격려하고 품어주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저는 그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특히나 어렵고 힘들 때조차 누구에게나 베푸는 그녀의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을 엿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빛나던 그녀의 강한 용기와 열정은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셉의 삶은 우리에게, 그리고 이 아름다운 가족을 알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답고 깊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그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담은 이 책의 이야기는 인생의 역경과 시련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뿐 아니라 소망과 평안을 갖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광대하시고 선하심으로 충만한 우리 주님께 올려드리는 아름다운 노래와 같습니다. 그분을 찬양합니다!
_ 전 파라과이 영부인, 마리아 글로리아 페나요 데 두아르테(Maria Gloria Penayo de Duarte)
[프롤로그]
하나님의 메시지는 지금도 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조셉과 우리 가족의 이야기인 동시에 인간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현존을 증거하는 신앙고백입니다. 서른두 해의 짧은 삶을 살다 간 조셉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매순간 ‘너는 하나님의 축복이었어’를 되뇌며 영원한 나라에 있는 그 아이를 떠올리지만 지상에서 조셉이 묻혀 있는 곳은 바로 제 가슴속이기 때문입니다.
그 아이와의 힘들었거나 행복했던 수많은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새삼스러운 슬픔과 고통이 밀려오는 것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 아이가 자던 방, 그 아이가 혼신의 힘으로 써내려간 시편의 글자 하나하나, 당장이라도 인사하며 걸어 나올 것 같은 사진 속의 웃는 조셉을 볼 때면 그리움은 더 절박해져서 한동안 나 자신을 가누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 모든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고 정리하는 가운데 때로는 깊은 회한에, 때로는 솟구치는 감사에 사로잡히지 않을 도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그분의 계획 앞에서 한없이 비통해하며 의문을 던졌을 때 보여주신 그분의 간절한 사랑이 이 책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인간적 슬픔에만 잠겨 그 놀라운 사랑을 증언하지 않고 묻어두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아니라는 마음을 강력하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조셉의 삶과 죽음을 통해 고통을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께서 전하시고자 하는 메시지가 이 책에 스며들어 있기를 바랍니다. 그 메시지는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진행형이며, 미래를 향해서도 다함이 없는 그분의 사랑처럼 한없이 열려 있을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었던 풍성한 열매가 맺힌다’는 말씀이 책을 쓰면서 비로소 제게 순종의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가족을 향한 애끓는 기도로 일생을 보내신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의 헌신은 생각할 때마다 눈시울이 뜨겁도록 감사합니다. 모든 고통과 기쁨의 순간들을 함께한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과 소중한 사남매 홍민, 미선, 미라, 홍식 그리고 자부 수진, 언제나 저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또 다른 축복의 통로입니다. 사랑합니다.
또한 끊이지 않는 중보기도로 저와 저희 가족의 신실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여러 사랑하는 목사님들과 이제는 피붙이보다 더 가까운 가족으로 함께 가는 베데스다 어머니회의 뜨거운 애정이 제게는 그 무엇보다 큰 힘임을 고백합니다.
더불어 약한 아이가 온전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피땀 어린 수고를 마다 않으신 조셉의 선생님들께 입은 은혜는 아마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의 두서없는 회상이 아름다운 책으로 탄생할 수 있게 성심을 다해주신 도서출판 규장의 여진구 대표님과 편집부 모든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세상의 모든 고통 받는 이들과 그들의 가족들 그리고 주변 이웃들이 저의 작은 책을 통해 하나님의 숨결과 손길을 느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2014년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정성자

< 저작권자 © 크로스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더 많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