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크리스천의 삶의 자리에는 사랑의 흔적만 남는다.”

[이 책은]

오칼라 심장 센터(Ocala Heart Institute) 정수영 박사 팀은 생사의 기로에 선 환우들의 치료에 앞서 함께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들려준다. 의료진들은 시간을 내 성경 공부를 하고 투철하게 연구하고 하나님께 의뢰하며 믿음으로 치료한다. 그래서 오칼라 심장 센터의 평은 객관적으로도 좋을 수밖에 없다. 미국 최우수 심장수술 병원 12곳에 지정되는가 하면, 매년 발표되는 100개의 우수 심장병원에 대학병원이 아닌 개인 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선정되기도 한다. 의료진은 좋은 성적 덕에 짧지 않은 휴가 기간을 선교지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매년 수술 기념일 마다 감사 편지를 보내오는 환자가 있을 정도로 정수영 박사의 환자 사랑은 각별하다. 어떤 환자는 병원 관계자가 아닌 미국 정부의 원호처 장관에게까지 감사 편지를 보내기도 했단다.

심장이 소생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수술실에서 나와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환자 가족들을 만났다. 환자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온 죽음 앞에서 사투를 벌이는 동안 가족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제발 깨어나기를 바라며 거의 초주검이 되고 만다. … 급히 달려온 자녀들이 아버지를 살려 달라면서 울부짖었다. 나는 가족들과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했다._본문 중에서

빛나는 손

중국 난징에서, 내몽골 바오토우 등에서 도와달라는 요청이 왔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달려갔다. 미국의 첨단 의료 기술을 배우고 싶은 현지의 요청에 힘입어 생사의 기로에 있는 환우들을 만났다. 그들은 기도했고 하나님이 고쳐주시는 것을 목도했고, 감사했다. 그들과 동행하는 동역자 중에는 온 가족을 데리고 현지 선교사로 헌신한 이도 있다.

세계 인구의 93%가 개심술(Open Heart Surgery) 불가 지역에 산다.

  인간 재봉틀심장외과 정수영 박사 이야기

내가 두 손 들고 하나님께 완전히 승복할 때까지 나를 낮추시고, 시험하시고, 내 깊은 속을 들여다보게 하셨다. 주님을 떠나서는 소망이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뼛속까지 깨닫게 하셨고 그로 말미암아 나를 자유케 하셨다.”

이 책에는 인간 재봉틀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수영 박사가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의 음성을 따라가며 일터와 선교지에서 상한 심장을 고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참 크리스천의 모습에 갈급한 우리 마음에 위로가 되는 신앙 선배의 모습이다. 사회적으로도 비판받는 일이 많아진 요즘 크리스천들은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에 대해 수시로 뒤돌아보게 마련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뜻을 구하며 무릎 꿇는 저자의 모습에 더욱 공감하게 된다. 독자들은 저자가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그 뜻에 순종하려고 돌이킬 때마다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된다. 생명을 주시고, 말씀하시며, 깨닫게 하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나의 길은 따로 있을까?

성인이 되어 하나님을 만난 저자는 공들여 준비한 의사로 살아가는 청운의 꿈을 주님 앞에 내려놓았다.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미국 유학을 떠나 전문의 수련을 받았지만 앞길을 설계하기 어려울 때 하나님이 그의 인생에 다른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진지하게 질문했고, 청년 사역에서 말씀을 전하며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풍성함을 따라 신학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손을 들어 심장을 고치는 의사로 불러 주셨다. ‘심장=생명이라 할 수 있는 이 숭고한 일에 부름을 받은 저자는 어느새 말씀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배우기 시작했다.

신비한 생명의 세계와 대면하다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서 심장수술을 한다. 그때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신비한 생명의 세계와 대면하게 된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이 나를 향한, 또한 환자와 가족을 향한 대화요 부르심이라고 믿는다. 수술실은 내게 아주 특별한 예배 장소다. 그래서 내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플로리다 주의 오칼라 심장 센터(Ocala Heart Institute)에서 믿음의 동역자들과 일하게 된 저자는 생사의 기로에 선 환우들과 함께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 기도하고 말씀을 들려주고 의료진끼리 성경 공부를 하고 투철하게 연구하고 하나님께 의뢰하며 믿음으로 치료하는 오칼라 심장 센터의 평은 객관적으로도 좋을 수밖에 없다. 미국 최고의 100대 심장 병원에 해마다 이름을 올린다. 좋은 성적 덕에 짧지 않은 휴가 기간을 선교지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중국 난징에서, 내몽골 바오토우 등에서 도와달라는 요청이 왔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달려갔다. 미국의 첨단 의료 기술을 배우고 싶은 현지의 요청에 힘입어 생사의 기로에 있는 환우들을 만났다. 그들은 기도했고 하나님이 고쳐주시는 것을 목도했고, 감사했다. 그들과 동행하는 동역자 중에는 온 가족을 데리고 현지 선교사로 헌신한 이도 있다.

중국, 북한, 차세대… 지경을 넓히다.

중국이 개방화되는 시점에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지속되어 중국 의사들이 미국에 연수차 방문하기도 하고 길게는 몇 개월씩 저자의 가정에 머물기도 했다. 그런데 그들이 돌아갈 땐 하나같이 세례를 받고 믿음의 가족이 되었다. 전도폭발훈련, 큐티, 기도…. 이런 훈련들이 그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힘이 되었다. 20여 년간 계속된 중국 난징 병원과의 인연은 이제 많은 열매로 나타나고 있다. 현지 의료진들도 크리스천으로서 오칼라 심장 연구회의 방식으로 기도로 치료에 임하고 실력으로도 인정받아 중국 5대 병원으로 꼽힌다. 정부 관계자들도 이곳은 크리스천들이 일하는 곳이어서 뭔가 다르다는 평가를 한다.

저자는 청년들을 보면 가슴이 뜨거워졌다. 심장 외과 전문의이지만 상처 입은 청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는 일에 정열을 쏟았다. 미국 교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한인 2세들을 중심으로 플로리다 대학 캠퍼스 교회를 개척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키우는데 헌신했고 아웃리치와 성경 공부를 통해 젊은이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얼마 전부터 미주한인의료선교협회 회장직을 맡아 이민 1세대 뿐 아니라 2세대와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의료선교사역을 폭넓게 키워갈 꿈을 꾸고 있다.

그리고 가슴 떨리게 만드는 또 하나의 조국 북한에도 부르셨다. 뉴욕 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아태 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시작된 인연은 이제까지 14년간 지속되고 있고, 2회 정도를 평양 적십자 병원에 방문해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정수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메소디스트 병원 일반외과 전문의 과정을 거쳐, 텍사스 심장연구소, 베일러대학교 메디컬센터, 아칸소대학교 메디컬센터에서 심혈관외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플로리다 주에 있는 오칼라 심장 센터의 시니어 심장외과의로 일하고 있다. ‘인간 재봉틀’(Human Sewing Machine)이라는 별명을 가진 탁월한 심장외과 의사로 수술 전 기도와 말씀 공부를 기반으로 하나님의 의술을 펼치고 있다. 이런 정신으로 운영되는 오칼라 심장 센터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권위 있는 잡지 <소비자 보고서>(Consumer Report)가 선정하는 최고의 심장 수술 전문 병원 50곳에 꼽힌다.

그는 해마다 8~9주를 중국, 북한 등의 선교지에서 보낸다. 또 선교지의 의사들을 초청해 2~3개월 동안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면서 낮에는 병원에서 의술을 전수하고 저녁에는 성경공부로 양육하는데, 이들이 돌아갈 때는 대부분 세례를 받는다. 청년들에 대한 특별한 열정을 지닌 그는 30여 년 동안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제자훈련을 시키고 있으며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대학교회를 섬기고 있다.

세계누가선교회(Luke World Mission) 회장, 컴패션 얼라이언스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미주한인의료선교협회(KAMHC) 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비슨 인터내셔널 스칼라십 이사, 한국심장재단 북한위원회 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자마(Jama)와 코스타(Kosta)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수상경력

프렌드십 수상(중국 장쑤성 인민정부)

스티드(Steed) 수상(중국 내몽골 자치정부)

2011 KAMA 글로벌 아웃리치 수상(미주한인의료선교협회)

에비슨 서비스 수상(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의 음성은

멈춘 심장도 뛰게 한다

1. 가슴으로 들은 하나님의 음성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난 일 | 나의 참혹한 내면 | 매일 묵상, 그리고 깊은 만남 | 더욱 어려워지는 현실 | 여행길에서 들은 말씀 | 새 길을 여시며 | 넘치는 하나님의 말씀

2. 또 다른 길

하늘에서 온 전화 | 하나님의 증거

3. 구원의 음성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 나를 찾다 | 180도 돌아선 길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생활 속에 거하시매

Part2

마침내

멈추지 않는 심장을 달다

4. 말씀을 먹다

믿음으로 믿을 수 없는 것을 | 이 깊은 죄 | 영생은 나를 아는 것이다 | 광야의 교훈

5. 기도의 무릎을 꿇다

쉬지 않고 기도하기 | 기도 응답 | 영적 분별

6. 얼굴이 빨개져도 계속되는 전도 훈련

첫 번째 기쁨 | 너는 내가 창피하니? | 생명의 능력

Part 3

심장이 뛰는 곳으로

달려가라

7. 의사로 부르신 복된 일터

이름도 없는 곳 | 훈련을 마치고 | 거룩한 땅 | 환자의 아픔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 직장에서 말씀 사역 | 대가를 지불하고 | 지경을 넓히고

8. 제자들의 공동체, 교회와 청년 멘토링

목자 없는 교회 | 가슴 뛰는 대학생 사역 | 벨리즈 선교여행 | 모두 제자 삼으라 | 대학생 교회의 탄생

9. 가자, 선교지로!

첫 선교지 푸저우 | 난징에서 들은 하나님의 음성 | | 촛불이 켜지고 | 나의 동역자 | 난징병원 교회 |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 말씀하시고 증거를 보여 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 이제까지 일하시니 | 네이멍구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 | 연변으로 | 평양으로 | 새로운 각오로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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