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설교자의 예수 찾기

온몸으로 전하는 복음의 열정, 그 현장으로의 초대

이 책은 픽션 같은 다큐멘터리. 우리에게 저자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소금철학, 라면철학, 사랑과 기쁨, 구원과 믿음 등 여러 성경적 키워드를 특유의 문법으로 안내하고 있다.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것보다 위험한 일이 무엇이냐고 묻고 있는 저자, 구정물 속에서 예수를 보았다는 청년 설교자의 눈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낱낱이 증거하고 있다. 16명 등장인물은 저자에게는 아주 특별하고, 그들과 함께한 예수님은 일인 일색이다. 주님의 사랑은 시커멓게 탄 내 어머니의 가슴처럼 흑색이지 않겠냐고 묻는다.

예수를 닮아가는 삶, 삶 속에서 예수님 찾기

소년원생과의 짧은 만남과 이별의 순간까지도 놓치지 않고 천국을 소망하자고 이끌고 있으며, 죄책감에 박수를 보낸다는 저자의 반어법은 , 용서라는 주제를 묘사하는 장치로 보인다. 가족의 사랑, 아버지의 성실성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말할 때는 매우 감동적이라고 할 것이다. 허물어질 듯한 시멘트 계단의 민들레 씨앗처럼 구원은 비좁은 틈에서 시작되어 인류를 덮었다고 선포하며. 사회적 약자에게서 권위를 이끌어 내고, 청년 설교자로서의 고단함을 예약이라는 주제어로 우리 가슴까지 부끄럽게 한다.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으며, 결코 가르치지 않는 저자의 고백, 메시지에 대한 재해석에 귀기울이게 한다. 자신만의 성경 묵상법을 소개하는데도 어쩐지 예수께 더 가까이 이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타까운 시대에 참 귀한 청년 설교자

힙합과 설교를 접목하기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저자는, 눈물로 흐르는 기도가 소금처럼 짜고, 사람들에게 그 소금이고 싶다는 말로 사명자인 자신을 대변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을 향하여 자신이 직접 만난 예수,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예수를 온몸으로 전하고 있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어느덧 설교 돌려막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자책하면서 출발하는데, 저자의 뼈아픈 순례길에 대한 기록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누구에게나 예수님을 발견했던 지난 시간, 일상이 예배일 수밖에 없었던 그때를 회복하고자 기록되었다. 누군가와 마주하는 것이 곧 주님을 만나는 것이 되기를 축복하는 저자다.

청년 설교자.

고신대학장() 현유광 목사와 곽동현 목사로부터 파송받아 전국 소년원 설교를 시작한 저자는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한세대학교 등에서 청소년 사역에 대해 강의했으며 연세대학교, 설린대학교, 유신고등학교 등 여러 교육기관 채플에서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힙합을 들고 선교에 뛰어든 그를 삐딱한 놈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았으나 국내외 연간 200회 이상 설교하는 청소년 분야 대표적인 복음 강사로 세워졌다.

스무 살부터 미스터 탁이라는 뮤지션 명으로 힙합음반제작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음악치료학 M.A 과정에 있다.

클럽문화 같은 세상으로의 전진을 주장하며 이를 실천하고 있는 저자는 <CBS 새롭게 하소서>, <CTS 내가 매일 기쁘게>, <CBS C스토리>, <C채널 힐링토크, 회복>, <CGN 숄트엔 라이트>, <CGN 청년전도 프로젝트 RUN>에서 선교 사명을 전한 바 있다.

예장통합 안산제일교회에서 자랐으며, 찬양을 만드는 선교회 주청프로젝트 대표, 프로듀싱집단 220v 랩메이커이자 힙합팀 마켓넘버원 리더이기도 하다. 힙합과 설교를 접목하여 발매한 설교 음원으로는 <예수인민공화국> 외 다수가 있으며,영상으로 발표한 설교로는 부활절 설교 <박제>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내가 하나님의 꿈인 것, 그게 중요해』,『청년 설교자의 예수 찾기』가 있으며, 현재 큐티지『청소년 매일성경』날라리 선교사의 청소년 상담실섹션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추천사 중에서 >>>

서종현 선교사의 사역은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값지고 빛이 납니다.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뜨거우면서도, 때로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전해져 오는 사랑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청년들뿐만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사역하며, 다음 세대에 관심을 가진 사역사들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담임

예수님이 전해 주신 복음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복음, 또한 사람의 심장을 깊이 터치하는 복음입니다. 이러한 복음에 정말로 갈급해 하고 있는 오늘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종현 선교사의 삶에서 그 복음을 맛볼 수 있어 벅찹니다. 모형이 아니라 능력으로, 격식이 아니라 액션으로 전달되는 선교사님의 사역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김승옥 목사 | 할렐루야교회 담임

홍수가 범람할 때 식수의 부재를 언급하듯이, 설교()의 홍수가 반드시 생수의 강을 보장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시대에 하나님이 참으로 귀한 청년 설교자를 한국교회에 보내 주셨습니다.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향해 자신이 직접 만난 예수를 온몸으로 전하는 그이 말대로 볻음을 전하고 싶어서 돌아 버린 설교자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은호 목사 | 오륜교회 담임

차례>>>

추천사

책머리에

프롤로그 | 통화하고 싶습니다, 주님 -17

PART1 소년원 예수

[상현이] 햄버거보다 말씀이 좋아 -27

[효천이] 버려진 작은 예수를 안아 주다 -38

[제훈이] 주님께서 들으시는 기도-50

[주희]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의 엄마 -61

PART2 죄책감에 박수를 보내며

[서인환1] 주님의 호루라기를 불어야 할 때 -71

[서인환2] 천국의 씨앗이 떨어진 곳에서-82

[어머니] 그 사랑은 흑색일지도 몰라 -91

[아버지] 평안, 주님의 사랑을 알아차리다 -101

PART3 그때 만나 주시지 않았다면

[후안] 아버지로서의 권위 -115

[남자 간호조무사] 사랑에는 예약이 어울리지 않는다 -127

[전경일1] 라면철학의 정석 -143

[전경일2] 예수 그리스도의 소금철학 -154

PART4 청년 설교자로 외치다

[H.O.T.] 좋은 추억으로의 링크 -173

[박종현 단장] 복음이라면 온몸을 던지는 멍청이 -183

[박 집사님] 비워야 채우는 위대한 통로 -191

[민정환 PD] 청년전도프로젝트 RUN -205

본문 중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예수의 영웅적인 모습이 탑제되어 있다. 돈을 잘 벌게 해준다고 소개되고 좋은 대학에 보내 준다고 소개되는 예수의 영웅적인 표정은 우수에 젖었겠지만, 내 주님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런 표정은 없다. 그 분의 표정은 언제나 절박해서 피에 젖은 모습이다. – [버려진 작은 예수를 안아 주다] 중에서

성도는 주님을 닮아야 한다. 그러니 버려진 곳의 의미가 성도에게 어차피 버려진 곳으로 인식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 믿는 자에게는 버려진 곳이 내가 가야 할 곳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의 엄마] 중에서

땅에서의 죄책감은 한 인간의 직진을 방해하지만 하늘에서는 죄책감도 수천 명을 살리는 구원의 통로가 된다. 죄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성도들은 여전히 죄인일 수밖에 없다는 죄책감의 힘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더욱 포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주님의 호루라기를 불어야 할 때] 중에서

구원은 이렇듯 비좁은 틈에서 시작되어 인류를 덮었다. 구원은 객실이 만원인 여관의 구석지고 비좁은 말구유에 심겨 세상을 천국 향기로 덮고 계시는 주님의 이야기다. 아멘. -[천국의 씨앗이 떨어진 곳에서]

어머니를 보고 생각했다. 주님의 축복은 어쩌면 순백이 아닌 칠흑같은 어둠의 색일지 모른다고. 우리의 죄를 닦아 내는 주님의 속은 어디까지 검은색일까? -[그 사랑은 흑색일지도 몰라] 중에서

무엇인가 채워지기를 바라며 자신의 것을 비운다는 그의 섬김론은 야끼마의 태양보다 뜨거웠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그의 섬김에서 주님을 여러 번 발견했는데, 그런 그의 섬김이 꼴랑 나를 돕는 도우미로 치부된다면 내가 섭섭하다. -[비워서 채우는 위대한 통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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