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김장~~“우리도 겨울을 준비해볼까?”

배추에김치속넣기

“새꿈터 친구들~ 나무가 겨울을 준비한다는 얘기 들어 보았나요? 나무가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단풍’과 ‘낙엽’이에요. 그럼 겨울을 준비하는 동물들에 대해서는 알고 있나요? 네~ 맞아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 그리고 철새들. 그럼 사람들은 겨울 준비로 무엇을 할까요?

맞아요~ 김장! 옛날에는 겨울철에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웠대요. 그래서 초겨울에 김치를 많이 담가서 저장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김장이에요.”

김칫소버무리기
김장재료준비

선생님의 설명으로 아이들은 집중하며 듣기 시작했어요. 무슨 시간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요리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김장을 하는 이유를 친구들에게 설명해 주신 거랍니다.

아이들이 직접 무를 채 썰고, 양파와 파를 썰 때는 매워서 눈물을 흘리면서도 양념을 버무리며 아주 즐겁게 김치를 담갔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었다고 하네요.

빨간색 고춧가루, 초록색 갓과 파, 하얀색 무와 양파, 노란색 다진 생강 등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색을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채소의 향기를 맡으며, 각자가 만든 김치를 맛보는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함께 협동해서 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친구가 “아~ 김치 만드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 엄마가 이렇게 힘들게 김치를 만들어 주셨구나~”하며 음식을 만들어 주신 엄마에 대한 감사함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행복한 밥상을 상상해 보니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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