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승님, 나의 동역자들

내 삶의 멘토

나의 스승님, 나의 동역자들

 

글 지강호(거룩한빛광성교회 청년부)

중학교에 들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될 때까지 저는 학교에서 사고도 많이 치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말을 안 듣는 청소년이었습니다. 모태신앙이었기에 교회는 지속적으로 다니고, 여름수련회, 겨울수련회도 빠짐없이 무조건 참석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수련회 때는 항상 은혜 받고 나면 ‘지금보다 더 착하게 살아야지. 부모님께 잘해야지, 죄 짓지 말아야지’ 하며 눈물 흘리며 회개했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고2때 스승 하정인 집사님을 만나면서 제 삶의 터닝 포인트가 찾아왔습니다. 예수전도단 DTS 출신인 스승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성품과 말씀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형성되어가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말씀 안에서 삶 가운데에서 하나님 앞에 홀로 설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스승님이 계셨기에 저는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같이 훈련받고, 같이 성장해 가는 동역자들도 생겨났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모두 음악을 전공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피아노,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이렇게 네 명 모두 전공자였고, 고등학생 때부터 음대를 목표로 준비하던 귀하고 소중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저희는 한 팀이 되어 수년 간 스승님과 함께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본 교회 수련회는 물론 다른 교회에서도 요청이 들어오면 기도하며 준비해 찬양사역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팀 사역 안에서 공동체의 중요성도 배워가고,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스승님과 함께 동역했던 친구들, 제 인생을 빛나게 하는 저의 멘토입니다.

스승님과 동역자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스승 하정인 집사님. 지난날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래는 제가 가장 좋아 하는 전도서 말씀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9~12)

아멘!

함께 찬양팀 사역을 하고 있는 이덕진 형제, 노건영 형제, 김진선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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