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송가 산책

지금까지 지내온 것
작시 T.Sasao(1868~1914) 작곡 박재훈(1922~ )

글 김영애 권사(에스더찬양대 지휘자)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마치 계절 찬양인양 송년 때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많이 부르는 찬양입니다. 이 찬송가는 사무엘상 7장 12절 말씀의 은혜를 일본인 찬양 사역자이며 순회 전도사인 사사오 데쯔 사브로가 작시한 것을(1897년) 박재훈 목사(캐나다 토론토 큰빛장로교회 원로)가 1967년에 작곡하여 탄생된 찬송가입니다.

말씀의 배경에는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블레셋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물리치고 나서 사무엘 선지자는 기념비를 세우며,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고백하며 그곳을 에벤에셀이라 부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항상 도우심과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매일 매일 에벤에셀의 삶을 고백 하십시다. 그래야만 은혜 가운데 감사와 찬양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1절에서
주님의 크신 은혜로 지금까지 지나게 하시고,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사랑으로 살펴 주시며, 모든 일에 주안에서 형통케 하시는 은혜.
2절은
몸과 맘이 연약하여도 새 힘 받아 살게 하시고, 주님의 족한 은혜를 물 붓듯이 부으시며, 사랑 없는 거리나 험한 산길 헤맬 때도 주님의 손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절에서
나이 드는 내 맘속에 담겨진 소망을 노래하는 듯하며, 또한 주님이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이 깔려 있는듯하여 감격이 됩니다.

이렇게 찬양을 통해 일생을 주님 손 굳게 잡고 나아가게 하시니 주님께 드리는 우리 삶을 잘 그려주고 있습니다. 누구든 돌아보면 시시 때때로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시간들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여기까지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에벤에셀을 증거하는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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