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장 흔한 질병 “감기”

생활 속 건강

겨울철 가장 흔한 질병
감기

글 김용현 집사(파주김용현내과의원)

 

바이러스(virus)라는 용어는 라틴어로 독(venome)이라는 뜻의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균과 달리 여과를 통해서 제거할 수 없는 존재라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전자 현미경을 통해 입자로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고, 생물학과 분자 생물학적으로 세균과는 완전히 달리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만 증식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질병을 일으키는 균에는 세 가지, 세균(항생제로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바이러스(백신으로만 치료 가능하며 항생제 치료는 필요 없다), 진균(정상인에게는 발생하지 않으며 주로 면역 저하인 경우에 질환이 발생한다)이 있다.

 

감기의 종류

금성 인두염 : 고열이 나고 머리에 심한 통증이 유발되며 이어서 인두통이 나타난다. 질환 없는 성인일 경우 급성 인두염의 대다수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대다수는 저절로 호전되고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거의 없다.

급성 비부동염 : 주로 비염이라고 말하는 질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경우가 흔하며 바이러스가 전체의 90-98%에 이른다.

외이염 : 귀에 가려움증과 통증이 있으며, 외이도의 부종과 발적이 관찰된다.

중이염 : 귀의 질병으로 어린이들이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유양 돌기염: 귀 뒤에 있는 두개골 유양돌기라는 뼈에서 발생하는 귀 감염의 한 유형. 보통 중이염의 합병증 증상으로 주로 어린아이들에게 발생

급성 후두염 : 후두개의 급성 염증. 주로 겨울과 봄에 생기며 쉰 목소리,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고열과 함께 발생. 모든 나이에서 생길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가장 흔하다. 진단은 쉰 목소리이며 병역 청취만으로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여러 가지 항원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백신의 개발은 쉽지 않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자신의 손을 통해 비강(콧속) 또는 결막 내 점막에 도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손 위생을 생활화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등으로 막는 것과 같이 기침 예절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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