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

2018 WINTER Special Theme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
테마 칼럼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

글 김정준 목사(광성드림학교 교목, 거룩한빛광성교회 고등부)

 

주님이 원하시는 좋은 교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를 따르고자 노력할 때 그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가 됩니다

사람들은 교회에 관하여 여러 가지 말을 합니다. 요즘에는 칭찬하는 말보다 질타하는 말이 더욱 많지요. 교회가 변화되어야 하고, 교회가 타락했다는 개탄과 그것을 증명하는 듯이 언론에 보도되는 교회와 지도자들에 대한 부끄러운 소식들이 주변에 참으로 많습니다. 교회가 염려됩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요?

2018년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라는 주제로 이 해법을 찾아나가려 합니다.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여기서 주님은 누구십니까? 바로 우리 구주되신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구주되신 예수님은 교회를 다니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생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떤 교회를 좋아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왜 교회를 만든 것일까요? 그것은 부활하신 예수를 따라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것을 점검해야 합니까? 바로 우리가 예수를 따르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좋은 교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를 따르고자 노력할 때 그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가 됩니다.

누가복음에는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고자 했던 일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의 비전을 회당에서 읽으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8-19)”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토록 외치신 것은 하나님 나라의 소식이었습니다.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예수께서는 이 땅에 오셨고, 그 일을 마치려 함에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은 이제 교회에게 전해졌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수를 따르는 자들의 모임이며, 예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 1:23)’
어느 시대에나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는 예수를 따르는 자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이 바로 예수의 몸이며 그들을 통에 이 땅이 충만하여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력으로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예수님을 따름으로 말미암아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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