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3:25~33.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꾼들이 모세와 백성들 앞에서 보고합니다. 가져온 과일을 보여주면서 과연 젖고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땅 거주민들이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아낙자손 같은 거인들이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말합니다. 두려움이 그들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그 땅을 정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그들을 지배했습니다. 이 때 정탐꾼 중 한 명인 갈렙이 말합니다.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같은 것을 보고 왔는데 관점이 달랐습니다.
저는 사업을 하는데 사업이 잘 안될 때 스스로 메뚜기 같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메뚜기 컴플렉스입니다. 그럴 때면 비즈니스가 두렵습니다. 리더는 사람도 없고 시간도 없고 돈도 없다고 합니다. 환경이 좋은 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본문의 갈렙이 제게 용기를 줍니다.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소유하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메뚜기 컴플렉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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