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3:1~24.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는 전쟁을 통해 뺏어야 하는 땅이기에 백성들은 실제 그 땅이 어떤 땅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각 지파의 리더 한사람씩 12명을 뽑아 정탐꾼을 꾸리라고 명령하십니다. 모세가 정탐꾼들에게 가나안 땅을 살피면서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고 명령합니다. 그들은 가나안 전 지역을 정탐하고 돌아오면서 헤브론의 포도를 갖고 옵니다. 이 포도가 어찌나 큰 지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멜 정도였습니다. 모세의 이 명령은 정탐꾼들이 가나안 거주민들의 장대함에 기죽지 않고 그 땅의 아름다움을 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은 외로운 광야 길입니다. 힘들다고 바로 눈 앞의 험한 길만 바라보지 않기를 원합니다. 제 인생의 가나안 땅, 또 제 사업의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한다는 사명과 소망을 잃어버리지 않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내 인생의 가나안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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