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7:1~9.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낸 날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하나님께 헌물을 드립니다. 수레 6대와 소 12마리입니다. 하나님이 그 헌물들을 레위인에게 나눠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모세는 가벼운 짐을 나르는 게르손 자손에게는 수레 둘과 소 2쌍을, 무거운 짐을 나르는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 넷과 소 4쌍을 나눠주었습니다. 그러나 짐을 어깨에 메고 일하는 고핫 자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았습니다. 세 자손에게 동일하게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 각자도 하나님께 받은 수레와 소가 있습니다.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각자가 감당할 분량대로 주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왜 이것 밖에 안주시나 하고 부족함에 대해 불평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 건강, 달란트, 재물… 필요 이상으로 더 가지려고 하다가 있는 것까지 뺏기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하나님 주신 것 감사함으로 오늘 하루 지내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지금 가진 것의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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