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9:41~20:8.
예루살렘 입성 후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장사하는 자들을 내쫒으시며 말씀하십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순례자들을 대상으로 성전 안에서 제물들을 사고 파는 것을 막으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날마다 성전에서 말씀을 사람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장사를 못하게 되자 손해를 입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께 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권위가 아무 지위도 없는 자에 의해 손상되었다고 분개하며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묻습니다. 예수께서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왔는지 반박 질문을 통해 그들의 입을 닫아 버립니다.
성전 정화하시는 예수를 묵상합니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당시 종교적, 사회적 관습과 부패에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입니다. 예수의 권위를 봅니다. 날마다 제 자신을 정화하고 세상에 당당하게 맞서는 예수의 권위를 소유하길 원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예수의 권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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