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없나니

로마서 3:9~20
어른이 되어 가정을 갖고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먹고 살기 위해, 식구들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을 두 어깨에 가득 짊어지고 일개미처럼 정신없이 살다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가 누구인가, 왜 사는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또 어디로 가고 있고 가는 방향은 맞는가…’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 자기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의 질문 앞에 잠시 답을 못하고 망설이게 됩니다.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아래 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역설적으로 성경은 파멸과, 고생이 아닌 평강의 길을 가는 방법은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자기인식에서 출발한다고 가르칩니다. 신앙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또 사장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마치 자신이 의인인양 생각하고 행동하기가 쉽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오늘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의인은 없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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