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5:1~12.
사람의 인생에는 고통 총량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권력자든 아니든
누구나 동일한 양의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듯 누구나 겪어야 하는 고난에
대해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에 대한 권면입니다.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고난이 닥치면 먼저 고난을 준 사람에 대한 원망이 나옵니다. 이 원망과 억울함이 고난을 더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인지 모릅니다. 오늘 성경은 고난이 올 때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비를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인내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럴 때 일수록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주께서 제게 원망보다 인내를, 무너지는 마음보다 굳건한 마음을 허락하시길 빕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길이 참으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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