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나는 겨

열왕기하 9:27~37.

예후가 유다왕 아하시야까지 죽입니다. 아하시야는 아합과 이세벨의 외손자로서 아합의 길을 따르며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한 자입니다. 그리고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바알 숭배에 빠뜨리게 한 왕비 이세벨을

죽입니다. 이세벨이 내시들에 의해 창밖으로 내던져집니다. 엘리야의 예언대로 그녀의 시체는 개들의

밥이 되고 그 살이 거름처럼 밭에 버려집니다. 이보다 더 비참한 최후가 있을까 할 정도입니다.

 

그토록 화려했었는데 참 허망한 인생입니다. 성경은 악인을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시편 1:4)고 말씀합니다.

장례식에 가서 고인을 보면 아름다운 삶이라고 기억되는 분이 있는 반면, 괜히 씁쓸하고 할 말이 없는 분이

있습니다. 아둥바둥 열심히 살았는데 길가의 쓰레기처럼 허망하고 금방 잊혀지는 존재가 아닌 제 생의 마지막에

하나님께 순종했노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바람에 나는 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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