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3:13~27.
세 왕이 찾아오자 엘리사는 돕기를 원치 않았으나 유다왕 여호사밧을 생각해 돕기로 합니다.
그리고 골짜기에 웅덩이를 파면 하나님이 물을 주실 것이라 말합니다. 사실 건기에는 땅이 바짝
말라있기 때문에 땅을 파도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했고 이튿날 골짜기에
물이 가득한 것을 발견합니다.
비록 지금 바짝 마른 골짜기를 지난다 해도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샘이 터지는 경험을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이뤄주실 것이라는 것은 머리로는 알지만
현실의 삶은 말씀 따로 삶 따로인게 우리 인생들입니다. 하나님이 문제 해결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만 좇아다니고 사람에게 위안을 받으려 한 저 자신을 봅니다. 힘들수록, 어려움이 클수록
하나님께 먼저 문제를 들고 가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말씀 따로 삶 따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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