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근의 리더십큐티 5월 28일(17)
열왕기상 22: 41~53.
아합왕이 죽고 그의 아들 아하시아가 왕위에 오릅니다. 그는 아버지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비참하게 죽는 것을 보았음에도
아버지의 길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이스라엘 왕을 평가할 때 여로보암의 길, 아버지의 길로 행했다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오늘 아하시야는 어머니의 길을 좇았다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그가 얼마나 악한 왕이었는가를 알려줍니다.
대학생들 대상으로 신앙생활에 대해 강의한 적이 있었는데 아무도 보지않은 집에서의 생활, 즉 부모님의 가정에서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입니다. 자녀는 무서울 정도로 부모를 닮습니다. 저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 아이에게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까 생각하면 제가 고쳐야 할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결국 자녀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지금 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부모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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