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0:13~25.
한 선지자가 아합왕에게 아람과의 전쟁을 이기게 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싸움에 자신 없었던 아합은 그의 말을 듣습니다. 선지자는 군인이 아닌 지방의 젊은 관료들을
세워 전면전을 벌이되 선제공격을 하라고 합니다. 7000여명으로 10만명을 이겨야 하는 전쟁입니다.
이 경우 한 밤중에 기습적인 게릴라전이 맞을텐데 대낮에 전면전을 벌입니다. 전쟁은 순식간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납니다. 하나님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아합에게
보여주십니다.
잘한 것도 없는데 생각지도 않은 계약이 체결되고, 기대하지 않은 문제가 해결되고 기도제목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이 하셨다’를 경험합니다. 하나님이 전쟁의
승리자요 인생 문제의 해결자라는 것을 믿는자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하나님이 하셨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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