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3:11~24.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 제단을 저주했다는 소식을 들은 벧엘의 늙은 선지자가 그를 뒤따라가 만납니다.
늙은 선지자는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를 속여 자기의 집으로 데려와 음식을 먹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떡과 물을 먹지 말고 오던 길을 되돌아가지 말라고 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만 것입니다.
결국 이 하나님의 사람은 사자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이 이야기 속에 영적 교훈이 있습니다. 사명을 다했다고, 성공했다고 생각할 때, 즉 방심할 때 사탄이 다가옵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성공의 도취감에 빠져있는 방심하는 자일
것입니다. 항상 부족하다 고백하며 사명자로 평생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방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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