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26~43
타락한 솔로몬을 징계하기 위해 하나님이 여로보암을 세워 솔로몬을 대적하게 하십니다.
선지자 아히야가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이 나라를 둘로 나눠 10지파를 그에게 주고, 유다지파
1지파만 솔로몬에게 준다는 예언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합니다.
솔로몬이 죽여야 했던 것은 여로보암이 아니라 자신의 타락한 마음입니다. 선지자 아히야는
솔로몬이 십계명의 제 1계명을 어기고 이방신 아스다롯, 그모스, 밀곰을 경배했다고 질타합니다.
문제는 말씀이 머리에만 있고 실천으로 옮겨지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우리는 삶에서 각자
욕구에 맞게끔 아스다롯, 그모스, 밀곰 같은 우상을 한 개씩은 갖고 있습니다. 그게 돈이든
자식이든 명예든 말입니다. 제 힘으로 안되기에 이 우상들의 자리를 말씀으로 돌려놓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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