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8:22~30.
솔로몬이 성전 앞에서 백성들과 마주 서서 하나님께 기도를 시작합니다. 성전에서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을 만나며 용서받고 치유받기 원한다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기에는 너무나 작고
초라한 곳이지만 백성들이 부르짖어 기도할 때 그 곳을 주목하시고 들어 응답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향하여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주목하여 바라보시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에 하나님의 이름이 함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이 항상 나를 주목하고 바라보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애써 외면하고
하나님의 눈을 피해 모른 척하고 살아왔던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이 세상 속에서 발을 딛고 있지만
하나님이 바라보시고 주목하는 곳을 이제부터 저도 함께 바라볼 수 있기 원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하나님의 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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