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12~20.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 말씀하십니다. “내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예수께서 제자들 발을 씻긴 것은 당시 사회의

계급 인식을 완전히 깬 행위였습니다.

 

한국에 들어온 언더우드 선교사의 일기에 ‘이 나라에는 방에도 계급이 있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서열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요인이 있다면 그것은 ‘동등함’ 입니다.

비록 사회적으로 서열이 높더라도 하나님 아래서 그와 내가 동등하다는 인식, 이 인식이

있어야 그들의 발을 씻겨줄 수 있을 것입니다. 높은 자가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아랫 사람을

섬기면 그 조직에 기쁨이 찾아옵니다.

저는 가부장적인 인식이 뼛속 깊이 있는 자여서 남을 섬기는 것을 체질적으로 잘 못하는 자입니다.

제 자아를 죽이고 진심으로 섬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섬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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