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12.

 

드디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렸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사람들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면서 예수를 정치적인 메시아로 찬양합니다. 그러나 예수는 정작 어린 나귀를 타셨습니다. 어린 나귀는 평화와 겸손의 상징입니다. 세상 임금은 화려하게 장식된 백마를 타고 황금 투구를 쓰고 높은 성에 입성합니다. 그러나 예수는 나귀 새끼가 고작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 임금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리더십은 높아지려고 하는 것이 기본적인 특징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리더십은 겸손과 낮아짐으로 나타납니다. 문제는 이것을 알면서도 자꾸 높아지려는 우리의 본성에 있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조금만 성과나면 인정받고 싶고 높임받고 싶습니다. 누가 저를 높여주면 속으로 좋아합니다. 나귀 새끼를 탄  예수님을 묵상하며 낮아짐의 훈련에 도전해 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나귀새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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